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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독, 김정은 중태설 사실 확인

창작의 즐거움 2020. 4. 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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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독! 북한 김정은, 중태설 오늘 과연 진실은?

 

오늘 CNN에서 김정은 중태설을 언급하였고, 청와대에서는 그와 반대의 내용을 말했죠..

 

중국에서는 그 사실이 어디서 나왔는지 모른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하는데...

 

정말 언론의 파워가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언론들이 퍼트려저 나갔는지 아래 기사들을보면서 한번 흐름을 살펴보세요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 외교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태설과 관련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정례 언론브리핑에서 "관련 보도를 봤다"며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중국은 좋은 이웃으로, 중국은 양국 관계를 계속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은 앞서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관계자가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해당 관계자가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해 익명을 요구했다면서, 대외연락부는 북한과 소통하는 중국의 주요 기관이라고 부연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조선중앙통신] 2020.01.01 noh@newspim.com

 


 

북한 매체, '건강이상설' 속 김정은 '생일상 전달' 보도

 

트럼프 친서 발언 반박한 외무성 입장 김정은 재가 없이 불가능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북한 매체가 21일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정을 간략하게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여든번째 생일을 맞는 김일성훈장 수훈자이며 노력영웅인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전 고문 리신자와 김정일상계관인이며 교수, 박사인 김책고업종합대학 연구사 리시흡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생일상 전달 날짜나 관련 사진 등을 내보내지 않았는데, 북한 매체는 일반적으로 김 위원장의 생일상 선물이나 감사, 대외 축전 같은 동정 수준의 기사를 간략하게 처리한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1일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주재한 이후 시찰이나 회의 등 사진이 공개되는 활동을 하지 않은 채 모범 주민에 생일상이나 감사를 보내거나 외국 수반에 축전을 보내는데 그쳤다.

 

더욱이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조부인 김일성 주석의 108번째 생일에 집권 이후 매년 해왔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으면서 신병이상설이 증폭했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의 직접 움직임은 아니지만 관련 기사는 나왔다.

북한은 지난 19일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 명의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한 데 대해 하루 만에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북한 체제의 특성상 최고지도자와 관련한 입장을 김 위원장의 재가 없이 내보낼 수 없다.

곽길섭 원코리아센터 대표는 "북한 외무성 보도실장 명의로 김정은 위원장의 트럼프에게 보내는 친서가 없었다고 즉각 반박한 사실은 김 위원장의 결제 없이는 할 수 없는 외교행위"라고 말했다.

한편 북한 매체가 이날 오전 들어 급속도로 확산했던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어떤 방식으로 불식시킬지, 특히 김 위원장의 건재를 과시할지 주목된다.

 

의혹을 불식하려면 시기를 특정하지는 못해도 최소한 사진이 함께 공개되어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이날 오후 한국 등 각국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 '이러한 동향이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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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건강이상설, 관련 특이 동향 식별 안돼

 

(서울=연합뉴스) 청와대는 21일 일부 언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을 보도한 것을 두고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CNN방송은 20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사진은 지난 12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모습.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 모습을 보도했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2020.4.21 photo@yna.co.kr

minaryo@yna.co.kr

 

 


국정원 '김정은 건강 특이징후 없다'…국회 정보위원장에 보고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회 정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2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건강상 특이 징후는 없는 것 같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구두·대면보고를 받고 나서 정보위원장으로서 판단 내린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김 위원장 건강과 관련한 언론 보도에 대해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국정원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 등과 관련해 "한국·미국간 정보를 공유하며 관련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확인해줄 내용은 없다"는 취지의 공식 보고를 국회에 했다고 김 의원이 전했다.

이와 관련, 북한 정세에 정통한 다른 소식통은 통화에서 "청와대에서 발표한 대로, (건강 이상) 가능성이 극히 낮다"며 "김 위원장이 수술을 받았다는 것 자체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현재 측근 인사들과 지방에 체류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청와대의 언급에 대해서도 "그것이 틀리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CNN방송은 20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를 인용해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데일리엔케이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심혈관계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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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맞는거야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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