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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놀토 재방송을 보면서, 서울 광장시장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놀라운 토요일에서 소개한 음식은 바로 말만 들어도 군침이 나오는 육회탕탕이!!!
말 그대로 육회와 탕탕이(낙지)를 말하는건데, 비주얼을 보면 침이 고이네요!
엄청난 맛을 자랑할 것만 같은 음식입니다.
광장시장을 돌아다녀보면, 육회탕탕이를 파는 곳이 상당히 많은데요. 저는 미슐랭가이드에도 올라온 부촌육회로 찾아갔습니다. 역시 이른 저녁부터 줄이 많이 서 있네요! 한 20분쯤 기다리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사실 줄서서 먹는건 딱 별로라 생각하지만 이번에는 이상하게 발길이 멈춰서네요...
일본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인가 봅니다. 일본어 간판도 되어 있는걸 보니~! 근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현재는 없네요~!
얼마 기다리지 않아서 바로 육회 탕탕이가 나오네요!!!
와 비쥬얼 미쳤다... 식탁을 뒤집어 놓으셨다...
육회와 낙지위에 노른자, 일단 사진먼저 찍고, 살짝 톡 터트리기 전에,
우선 맛을 봐야합니다.
계란은 바로 터트리는 것이 아닙니다. 1/3을 먹은 후에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을 때 터틀여 주는게 포인트입니다.
어? 소주 어디갔나요??
이번주말 조심스럽게 육회 탕탕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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